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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출신 공군사관학교 19세 신입 생도 사망

 텍사스 출신의 공군사관학교 신입 여생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측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군사관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4일 밤 기숙사 방에서 에이버리 쿤스 생도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공사 소속 구급요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생명 구조 조치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결국 사망했다고 밝히고 그녀의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텍사스주 테일러 타운 출신인 쿤스는 2028년 졸업예정인 신입 생도로 공사 육상팀 소속이었으며 지난 6월부터 가을학기 강의가 시작되기전에 실시하는 여름 기본 훈련을 받고 있었다. 공사 교장인 토니 바우언파인드(공군 중장)는 “우리는 훌륭한 동료를 잃었다. 에이버리는 우리와 함께한 시간이 짧았지만, 학교와 육상팀 그리고 그녀의 학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사 전체는 그녀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말했다. 공사 대변인은 “그녀의 사망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음모의 증거는 없고 용의자도 없다”고 전했다. 그는 “쿤스의 사망 하루후인 지난 5일 4,100명의 공사 생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통보했다. 공사는 충격을 받은 생도들을 위해 수강 선택의 기회를 부여했으며 다양한 장소에 상담원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쿤스의 부모 등 유가족들은 사망 소식을 접하고 망연자실했으다. 쿤스의 아버지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훌륭한 딸을 잃어 참담할 뿐”이라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텍사스에서 장례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측은 이번 주에 교내에서 추모식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혜성 기자〉공군사관학교 텍사스 공군사관학교 신입 공군사관학교 관계자들 텍사스 출신

2024-09-13

미국인 관광객, 멕시코 리조트 자쿠지서 감전...1명 사망 1명 부상

미국 텍사스 출신의 두 관광객이 멕시코 리조트의 자쿠지에서 감전되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부상당했다. 당국은 현재 비극적인 사건을 포착한 영상과 도움을 시도하는 모습을 분석 중이다.   극적인 영상에는 멕시코 리조트의 온수 욕조에서 두 명의 미국인이 감전된 것으로 보이는 순간이 담겨 있다.   목격자들은 한 사람이 안전하게 구조되는 모습을 보며 도움을 요청했다. 혼란 속에서 다른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소노라 주 검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며, 43세의 호르헤가 사망하고 35세의 리세스가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책에 따라 피해자의 성은 공개하지 않고 이름만 공개했다.   ABC7에 따르면 이들은 텍사스 엘파소 출신의 커플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11일 저녁 푸에르토 페냐스코 근처 소노란 씨 리조트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기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법의학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수영장이나 온수 욕조에서 전류를 느낀다면 금속 장치나 사다리를 만지지 않고 즉시 물에서 나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무영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미국 관광객 멕시코 리조트 관광객 멕시코 텍사스 출신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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